GS건설, 단독주택 단지 '자이더빌리지' 이달 분양

입력 2017-02-02 17:03  

[이소은 기자]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서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자이더빌리지’를 이달 말 공급할 예정이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지상 3층, 전용 84㎡ 단일 면적의 525가구로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양동과 마산동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내년 말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과 운양역이 단지와 가깝다. 이 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상암DMC까지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계획)가 개통하면 인천, 일산, 수원, 동탄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연계돼 전국구 교통망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솔터초, 도곡초(예정), 청수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이 인근에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김포한강신도시 수변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예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대형병원, 김포생활체육관도 멀지 않다. 아트하우스, 오픈스튜디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김포아트빌리지도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한강호수공원, 한강생태공원, 중앙공원, 솔터체육공원, 은여울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가현산, 운유산, 모담산 산책로 등도 인접해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을 즐기기 좋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하고 단지 내 산책로, 둘레숲,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세대에 개인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돼 화원, 바베큐장, 미니카페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은 놀이공간,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광폭 넓이의 개인주차장과 세대별 다용도 창고도 마련한다.

기존 공동주택에서만 제공되던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도입한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집 밖에서도 가스밸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일괄제어 스위치, 자이 TEMS 스위치가 적용된다.

김필문 자이더빌리지 분양소장은 “자이더빌리지는 신도시 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돼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에서 이 달 말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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